
차주영이 취미로 오토바이를 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가수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차주영씨.. 영상에서 향기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차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정화와 차주영은 취미에 대해 얘기하던 중 차주영의 오토바이 취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앞서 차주영은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한 방송에 출연해 오토바이 타는 모습을 직접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엄정화가 “오토바이 타는 거 무섭지 않냐”고 묻자, 차주영은 “문득 타면서 무서운 생각이 들 때가 있긴 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위험하긴 하지만 제가 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주영은 “제가 무엇을 배워보고 시도해 보는데 겁이 없어서 오토바이도 그냥 막 타게 됐다”면서 “근데 꼭 한 번씩 다친다. 그래서 누구한테 추천은 못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0년생인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22년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원경’에서 첫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