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 첫 감동무대

2024-10-06

‘국민 가수’ 인순이가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인순이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방송에서 지난 10월 1일 발매한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이 담긴 노래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 무대를 처음 공개한 것.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담아 인순이와 국방부가 공동 제작한 곡으로, 밝고 따뜻한 선율과 인순이만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만나 탄생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인순이는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 무대로 시원하게 쭉 뻗어 나가는 고음과 내레이션으로 깊은 울림을 줬다.

인순이는 무대를 마친 직후, “저 사실 걸그룹 출신이었어요. (희자매 시절) 어렸을 때 위문 공연을 정말 많이 다녔었습니다. 그때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서 알게 되었죠. 그리고 제가 항상 얘기하는 게 저는 군인의 딸입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꿈을 위해 지치지 않고 뛰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들의 꿈에 대한 노래, 그녀의 히트곡 ‘거위의 꿈’을 수화와 함께 선보였다.

그러고는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과 함께 ‘밤이면 밤마다’를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빛냈으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줬다.

한편, 인순이가 부른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 음원은 멜론 및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음악 서비스 플랫폼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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