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5/25080510394450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김건희 특검팀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05 ryuchan0925@newspim.com</p></div>

<div><p>변호사법 위반 혐의..."성실히 임했다"</p><p>[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시간여 만에 종료했다.</p><p>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5/250805121950206_w.jpg" /></figure><p>이 전 대표는 오전 11시 47분께 심사 종료 직후 법원을 빠져나오며 '변호사법 위반 부분에 대해 어떻게 소명했나'라는 질문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다.</p><p>이어 '최후 진술에서 어떻게 피력했나', '이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언급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인가', '김 여사에 청탁한 게 있나'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p><p>이 전 대표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p><p>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 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받고, 이씨가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는다.</p><p>또한 이 전 대표는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의 아들인 조원일 씨가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50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머무르는 동안 구치소 이감 저지를 위해 사법기관 관계자 대상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p><p>특검팀은 지난달 21일과 23일, 30일에 세 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지난 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p><p>hong90@newspim.com</p></div>

변호사법 위반 혐의..."성실히 임했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시간여 만에 종료했다.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구속심사 1시간여 만에 종료...오늘밤 결론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4/25080410114345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8.04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8.04 choipix16@newspim.com.

특검 출석하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4/25080411141097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명태균씨의 전 변호인 김소연 변호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등에 대한 고발장 제출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8.04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명태균씨의 전 변호인 김소연 변호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등에 대한 고발장 제출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8.04 choipix16@newspim.com.

명태균 전 변호인, 이준석-천하람 고발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05/rcv.YNA.20250801.PYH2025080107370001300_P1.webp" /></figure><p>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p><p>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이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 도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다른 사람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모습이 ‘더팩트’에 포착됐다.</p></div>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이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 도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다른 사람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모습이 ‘더팩트’에 포착됐다.

[속보]정청래, 이춘석 법사위원장 ‘주식 차명거래 의혹’ 긴급 진상조사 지시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05/f842f7b1-376b-48d2-828f-d73519ed9d38.jpg" /></figure><p>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5일 주식을 차명 거래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p><p>이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향후 당의 진상조사 등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p><p>이날 앞서 더팩트는 이 위원장이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 명의로 주식 거래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보도했다.</p><p>매체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주식 거래 창이 떠 있었다. 해당 화면에 나오는 주식 거래 계좌 명의자는 이 위원장이 아닌 타인의 명의였다. 이 명의자는 이 위원장을 국회 사무총장 때부터 보좌해온 보좌관으로 알려졌다.</p><p>이와 관련해 해당 보좌관은 더팩트에 "이 의원님은 주식 거래를 하지 않는다. 제가 주식 거래를 하는데 의원님께 주식 거래에 관한 조언을 자주 얻는다"며 "어제 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자신의 휴대폰으로 알고 헷갈려 들고 들어갔다. 거기서 제 주식창을 잠시 열어 본 것 같다"고 말했다.</p><p>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이 위원장을 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차명 거래는 개미 투자자를 등쳐먹는 중대 범죄이고, 차명 주식을 재산 등록에서 고의 누락한 것도 국회의원의 자격을 잃을만한 중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p><p>이 위원장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이 위원장의 해당 의혹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p></div>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5일 주식을 차명 거래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

보좌관 폰 실수로 갖고가, 남의 주식 열어봤다는 법사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05/news-p.v1.20250805.d1378a0989c341a38e2aa5985e534c70_P1.webp" /></figure><p>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의원은 특검팀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겠다고 회신했다.</p><p>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오전 조 의원에게 오는 11일 참고인 조사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특검팀의 조사 요청을 받아들여 출석하겠다고 특검팀에 회신했다.</p><p>조 의원은 지난해 12월4일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찬성 내란·김건희 특검법 등에 찬성표를 던졌다.</p><p>조 의원은 앞서 언론 인터뷰 등에서 “야당도 특검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왔다. 오는 22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p><p>특검팀은 앞서 안철수 의원에게 국민의힘 의원 중 처음으로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으나 안 의원이 불응하면서 무산됐다. 조 의원이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첫 국민의힘 의원 참고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p></div>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의원은 특검팀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겠다고 회신했다.

[단독]내란 특검, 국힘 조경태에 11일 참고인 조사 요청···“출석 예정”

<div><p>양측, '소환 일정·방식' 논의 예정</p><p>[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소환 일정을 논의한다.</p><p>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계가 접수돼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그러므로 이날, 오는 6일 중으로는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7/10/250710160230814_w.jpg" /></figure><p>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있던 지난 1일 오후 뒤늦게 변호사 선임계를 우편으로 제출했다. 특검팀은 당시 오전까지 변호인 선임계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의 '변호인과의 협의' 요구를 거부한 바 있다.</p><p>윤 전 대통령 측이 변호인 선임 관련 공식 절차에 착수한 만큼 양측은 체포영장 만료일인 7일 이전까지 소환조사 방식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p></div>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소환 일정을 논의한다.

김건희 특검 "尹측과 소환 일정 논의 중…내일까지 체포영장 집행 계획 없어"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8/06/2025080508484576380_1.jpg?20250805094012" /><p>(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11.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p><p>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면회한 바 있다고 5일 밝혔다. </p><p>정 대표는 이날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생방송에서 진행자가 '조 전 대표 사면과 관련해 말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개인적인 의견은 어떠한가'라고 묻자 "이제는 개인이 아닌 당 대표"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꽤 지났지만 (혁신당) 박은정 의원과 (조 전 대표) 특별면회를 한 차례 다녀온 적 있다"며 "가서 싸우고 왔겠나. 이것으로 답변을 (갈음하겠다)"고 했다.</p><p>특별면회란 장소변경접견 방식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장소변경접견은 제3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특별 면회로 방문·수용자의 만남을 교도관 등이 지켜보고 있지만 가림막 등 차단시설이 없어 악수하는 등 신체접촉이 가능한 면회를 뜻한다. 박은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정 대표는 법사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p><p>정 대표는 "어제(4일) 혁신당 의원에게 대통령의 결정을 기다려야지 자꾸 말하고 다니면 대통령 결단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며 "적어도 민주당이나 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때로는 침묵이 금이다"고 강조했다. </p><p>정 대표는 "며칠 경험해보니 당 대표의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바라보는 눈빛은 많고 결재해야 할 것도 너무 많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하던 점들을 벤치마킹해서 하고 있다. 좋은 건 배워서 따라야 하지 않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당직) 인선 발표가 있을 텐데 이것도 '과거를 묻지 않고 잘하면 유임시킨다'는 이재명 스타일로 할 것"이라며 "유임자도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p><p>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지난해 12월부터 수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만기 출소는 내년 12월이지만 새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특별 사면 대상자에 포함될지를 두고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p><p>조 전 대표는 지난달 이뤄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단독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사면·복권설과 정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수형생활 중인 제가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성급하고 부적절하다"며 "국민께서 저의 쓸모가 남아있다고 판단하시면 역할을 주실 것"이라고 밝혔다.</p></div>

정청래 "조국 특별면회 한 차례 다녀와...사면? 때론 침묵이 금"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05/2GWIBUF46E_1.jpg" /></figure><p>주진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p>이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통해 주식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모습이 더팩트에 의해 포착됐다. 휴대전화 화면에 뜬 계좌주가 이 의원이 아닌 ‘차XX’ 명의로 표기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p><p>휴대전화에 표기된 계좌주가 이 의원이 아닌 '차XX'로 표기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다. </p><p>이에 주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측근 명의로 몰래 차명주식 거래를 하다가 카메라에 찍혔다”며 “차명 주식을 직접 거래했으니 변명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p><p>그러면서 “주식 차명거래는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개미 투자자의 등쳐먹는 중대 범죄”라며 “차명 주식을 재산등록에서 고의 누락한 것도,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할 만한 중요 사안”이라고 했다</p></div>

주진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진우 "與이춘석, 측근 명의로 차명 주식거래…형사 고발할 것"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김건희 특검팀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05 ryuchan0925@newspim.com.

'변호사법 위반 혐의' 이종호 전 대표, 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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