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2종이 동남아 및 대만,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달 31일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2D MMORPG ‘The Ragnarok’,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 (Gravity Game Vision, GGV)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중문명 RO仙境傳說:重生, 영문명 Ragnarok: Rebirth)’를 각각 선보였다.
The Ragnarok는 태국 시간 기준 29일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 지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4개 지역 무료 인기 게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남아시아 10개 지역 정식 론칭 이후에는 필리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태국과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 태국과 필리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달성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29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3개 지역 모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대만 지역 무료 인기 게임 3위, 홍콩과 마카오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31일 정식 론칭 이후 마카오 지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달성했다. 대만과 홍콩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7위와 8위를 각각 달성하며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사장 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사장은 “지난 31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The Ragnarok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리버스가 현지 유저분들의 열띤 관심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라그나로크 IP 게임에 대한 유저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