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년 극장가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송중기, 이희준이 24일 오후 12시 간식차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정오, 서울시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특별한 선물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번 간식차 이벤트는 영화 속에서 국희와 수영으로 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송중기와 이희준이 직접 참석해, 예비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간식을 나누며 직접 소통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간식차 이벤트에선 따뜻한 음료와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군고구마, 콜롬비아의 향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커피 드립백까지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선물로 예비 관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을 열었다.
낯선 땅 보고타에서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이들의 치열한 삶을 다룬 이야기와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등이 출연하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오는 3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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