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연, 여자 신인상 수상

2025-10-13

배우 홍화연이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한 해의 성과를 이어갔다.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방영된 국내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10월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상반기, 홍화연은 드라마 ’보물섬‘의 여은남, ’당신의 맛‘의 장영혜, ’러닝메이트‘의 윤정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신인 임에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홍화연은 “올해 상반기에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이었다”며 “오늘 주신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성실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었던 일들을 옆에서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함께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인상을 수상한 홍화연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예고하며, 차기작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