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안전 넘어 생활 안전까지 확장하는 토탈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산업현장 전문 의류 기업 ㈜아우름웍스(대표 홍승훈)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 작업복(workwear)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산업용 의류 시장에서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 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했으며,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소비자 신뢰도와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름웍스는 작업복 전문 브랜드 '티뷰크(T.BUC)', 고위험 현장 전용 '티뷰크 세이프티(T.BUC Safety)', 그리고 캐주얼 단체복 브랜드 '마크(MARK)'를 운영하며 산업현장의 안전과 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첨단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접목해 근로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름웍스는 단순히 착용하는 작업복 제조에 그치지 않고, 생활 안전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모든 사람의 모든 순간의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작업자 안전 분야에서는 IoT, SaaS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작업복에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를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생활 안전 영역에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안전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 이슈로부터 모든 세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뷰크(T.BUC)는 국내 작업복 시장에 기성복 개념을 도입한 선도 브랜드로, 기본 작업복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작업복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제공한다. 근로자의 활동성을 고려한 설계와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현장과 사용자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티뷰크 세이프티(T.BUC Safety)는 국제 안전 규격을 준수하는 고위험 현장 전용 브랜드로, 전문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현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제공한다. 산업 안전 기준을 선도하는 맞춤 설계를 통해 국내외 고위험 환경에서의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아우름웍스 홍승훈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 의류를 넘어 산업현장 맞춤형 기능성 작업복과 유니폼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성을 강화해 온 노력을 소비자와 전문가가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는 혁신적인 소재와 디자인, 첨단 안전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작업 안전을 넘어 생활 안전까지 책임지는 토털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아우름웍스는 국내 작업복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재확인하며, 향후 기술 융합형 안전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산업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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