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국산 철강재 공급 등 협력

2025-04-03

한국철강협회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철강재 공급 등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과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제철(004020)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우수한 강재 우선 공급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현장 반입 강재의 안정적 수급 및 품질 점검 지원 △신공항 대외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화물 터미널, 관제탑 등 건축 시설과 항공등화구조물 등 공항 시설 전반에 걸쳐 품질이 확보된 국산 철강재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6위 철강생산 강국으로 (철강업계는) 지난 반세기 동안 건설·조선·자동차 등 수요 산업에 양질의 철강재를 공급하며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국내 우수 철강재가 원활히 공급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고품질 공항 건설을 실현하고 글로벌 ‘쿼트로 포트’(항공·항만·철도·도로가 복합된 물류 허브)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은 접근도로 및 접근철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6조 원의 대형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2029년 개항,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신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철강재는 약 25만 톤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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