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지난해 12월 ‘파파존스 그랩 익스프레스’ 1호 매장인 덕소점에 이어 ‘파파존스 그랩 익스프레스’ 계룡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파파존스에 따르면 계룡점을 기점으로 효율을 극대화한 신개념 소형 매장인 ‘파파존스 그랩 익스프레스’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파존스 그랩 익스프레스’ 매장은 33.06㎡(약 10평) 규모의 소형 특수 매장으로 주력 메뉴 중심의 간소화를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소자본 1인 창업모델이다. 매장 규모를 비롯해 오븐 등 필수 설비 최소화로 초기 투자 비용과 임차료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수익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제 첫 ‘그랩 익스프레스’ 매장인 파파존스 덕소점은 전국 파파존스 매장 중 매출 상위 25%에 올랐다.
파파존스는 ‘그랩 익스프레스’ 2호 매장인 파파존스 계룡점을 기점으로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내 10개 이상의 매장 출점을 목표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가맹점주 모집 설명회도 준비 중이다.
김용훈 한국파파존스 사업개발팀 이사는 “파파존스가 지닌 브랜드 안정성에 낮은 초기 비용과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춘 그랩 익스프레스 매장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