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나와 비건 뷰티 브랜드 베르티가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빈컴 메가몰 로얄시티 지하 1층에서 열리는 ‘Beyond the Beauty, B the B’ 팝업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및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에포나는 제주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민감성 피부까지 고려한 저자극 포뮬러와 프리미엄 라인업이 특징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왔다.
베르티는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비건 & 클린 뷰티 브랜드다. 자연 성분과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순한 포뮬러가 강점이다. 최근 비건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국내는 물론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편, ‘Beyond the Beauty, B the B’는 단순한 뷰티 전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콘텐츠, 소비자 참여를 결합한 뷰티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다름인터내셔널의 강인희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우수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에포나와 베르티가 이번 하노이 B the B 팝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브랜드의 차별화된 품질과 경험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다름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시장 내에서 에포나와 베르티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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