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故 김새론의 임신 중절설과 관련돼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김 대표는 “제가 (김새론의) 절친들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김새론이) 뉴욕 남자친구와 만난 시간이 한 달이 채 안 된다. 김새론 씨와 가까운 절친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작년 12월 중순에 친구들한테 (김새론이) ‘나 뉴욕에 있는 누구랑 사귈까 말까’라고 얘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12월 중순에 그 말을 했던 사람이 1월 8일에 임신도 하고 낙태도 하고.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하냐? 1~2주 만에 임신도 하고 낙태도 하는 게 가능하냐. 1~2주 만에 임신은 할 수 있지만 낙태까지 할 수 없다. 임신과 낙태가 동시에 될 수 있나”라며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한 김수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수현 씨가 무서워해야 할 게 조만간 나온다. 미성년자랑 사귀고 말고 그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형법에 의해 처벌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루밍 범죄 수준이 아니다. N번방 능가하는 수준이다. 기다려라”라면서 “유가족이 동의해야 한다. 어마어마한 걸 사실 확보한 게 있다. 김새론 명예를 위해 일단 갖고만 있는 거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 대표는 새 소속사 매니저 A씨가 유뷰버 이진호에게 녹취록을 안 줬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김 대표는 “매니저는 녹취를 누구한테 준 거냐. 자기 소속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이진호에게 준 겁니까? 아닙니까? 어떻게 이진호는 김새론 씨가 어느 카페에서 일하고 어디서 뭘 하는지 다 알았나. 당신이 매니저랍시고 이거저거 이진호에게 알려준 거 아니냐. 궁금해서 물어본다”고 질문했다.
이어 “녹취를 준 적 없다는 게 더 심각한 거 아니냐. 녹취는 왜 했으며, 김새론 씨 녹취를 누구한테 전달했나. 여기서부터는 불확실하다. 제 의심이다. 매니저는 혹시 김수현 측에게 녹취를 전달하고 골드메달리스트가 이진호에게 준 거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