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언이 기안84에게 받은 중고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시빠 태계일주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기안84는 이시언, 빠니보틀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시언은 가요제 시상식 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남지현 씨와 윈터가 사회자였는데, 대본에 ‘윈터씨 제 유튜브 한 번 나와주시겠어요?’라는 대사가 있었다. 그런데 아무 말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도 사실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었다”며 “윈터 씨. 겨울에 한 번 나와주세요. 제목도 생각했어요 윈터 솔져”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또 이시언은 과거 기안84에게 선물받은 중고차를 언급했다. “기안84가 사준 차 ‘체어맨’을 350만 원 줬는데 수리비가 얼추 320만 원 정도 나왔다” 고 밝힌 이시언은 “국산차가 왜 이렇게 비싸냐 그랬더니 부품이 벤츠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시언은 기안에게 받은 차에 애정을 드러내며 “그래도 지금은 없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