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20251103513727.jpg" /></figure>그룹 아이들 미연이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솔로 미니 2집 ‘MY, Lover’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r/600xX/2025/11/03/news-p.v1.20251103.8eb71a5bcc004f17bc8e86496e9600bc_P1.webp" /></figure>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또 한번 ‘마이’ 키워드를 활용한 앨범으로 돌아온 이유를 전했다.미연은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2집 ‘마이, 러버’ 발매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이 ‘마이’였고 미연의 이니셜이기도 해 굉장히 특별한 제목이었다. 이어가고 싶다고 해서 이어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단어를 버릴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곡을 퍼즐 맞추듯 하나씩 완성을 했는데 운이 좋게 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고, ‘러버’라는 단어를 더해 ‘마이’라는 키워드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그렇다고 ‘마이’라는 단어에 갇히고 싶진 않고, 다음에도 열어놓고 자유롭게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러버’의 대상에 대해서는 “노래 한 곡 한곡 작업하며 느낀 게 사랑에 대한 감정은 정말 입체적이고 다양한 대상에 투영될 수 있다는 거다. 러버를 특정할 수는 없고, 듣는 분에 따라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앨범 작업에 아쉬움보다 감사한 게 많다. 전작에서는 제가 작게 참여하고 노래한 게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연차도 경험이 더 쌓여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회사와 소통하면서 같이 만들어나갔다. 그래서 더 의미가 크고, 조금은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미연의 ‘마이, 러버(MY, Lover)’는 3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작사 및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았다. 선공개곡 ‘리노(Reno)(Feat. Colde)’와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을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됐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div>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또 한번 ‘마이’ 키워드를 활용한 앨범으로 돌아온 이유를 전했다. 미연은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2집 ‘마이, 러버’ 발매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이 ‘마이’였고 미연의 이니셜이기도 해 굉장히 특별한 제목이었다. 이어가고 싶다고 해서 이어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단어를 버릴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연 “‘러버’의 대상? 다양한 사랑, 많은 분이 공감하길”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r/600xX/2025/11/03/news-p.v1.20251103.d404255bc3f543be842512cccf4667be_P1.webp" /></figure>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사령화(四靈花)’가 애니메이션 공개와 함께 정식 데뷔를 알렸다.‘사령화(四靈花)’는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이 지난해 선보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WISHes(위시스)에 이은 두 번째 걸그룹이다.청목, 비화, 매화린, 백희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명 ‘사령화(四靈花)’에는 ‘네 명의 신령한 존재가 모여 한 송이의 꽃, 즉 아름다운 이야기를 피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지난 10월 31일, 그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이들이 처음으로 만나 한 팀을 이루는 순간을 그렸다. 이승과 저승,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존재하는 공간 ‘고요의 정원’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계에서 온 네 존재가 ‘사령화(四靈花)’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팀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사령화(四靈花)’의 세계관은 한국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신령들의 서사를 모티브로 한다. 한때 인간에게 기억되었다가 잊힌 존재들이 다시금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현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잊힌 설화가 다시 꽃 피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신비로운 비주얼과 꽃잎이 흩날리는 로고 디자인은 팀의 정체성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앞서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좋다”,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 “방송과 싱글도 기다려진다”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다.‘사령화(四靈花)’는 오는 8일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하고, 13일에는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그림 프로덕션은 WISHes(위시스)에 이어 두 번째 버추얼 아이돌 그룹을 선보이며 버추얼 아티스트 및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div>

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사령화(四靈花)’가 애니메이션 공개와 함께 정식 데뷔를 알렸다. ‘사령화(四靈花)’는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이 지난해 선보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WISHes(위시스)에 이은 두 번째 걸그룹이다.

새 버추얼 아이돌 ‘사령화’ 13일 데뷔···한국적 세계관 눈길

<div><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20251102505850.jpg" /></figure>빅뱅 지드래곤이 아이브 장원영에게 꽃다발과 함께 재치 있는 응원 멘트를 남겼다.지난달 31일 장원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꽃다발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가 되어 있었으며, 꽃다발에는 그가 직접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카드가 꽂혀 있었다. 카드에는 ‘2025 차 빼러 가요, 1young/31 표 좀 빼주시Z… We’re up all night to get Lucky! Show ’em what u’ve got! -Xoxg(우리는 행운을 얻기 위해 밤을 지새웠어! 네가 가진 걸 보여줘!)’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20251102505849.jpg" /></figure>팬들은 지드래곤의 메시지가 다소 “암호 같다”면서도 “신박하다”라는 반응을 함께 보였는데, 해당 문구 속 ‘1young/31’은 장원영의 이름, SNS 업로드 날짜(31일)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또, ‘차 빼러 가요’는 그가 참여했던 ‘APEC 2025 KOREA’ 홍보 영상 속 대사를 나타내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고, ‘Get Lucky’는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노래 제목과 장원영이 탄생시킨 유행어 ‘럭키 비키’를 합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Xoxg’는 아이브의 신곡 ‘XOXG’를 연결한 것으로, 곧 월드 투어를 앞둔 아이브의 무대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 볼 수 있다.장원영은 사진에 비행기, 별, 제복 이모지와 함께 지드래곤 계정을 태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앞서, 지드래곤은 APEC 2025 코리아 홍보대사로서, APEC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장원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20251102505932.jpg" /></figure>이러한 인연으로 지드래곤은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의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시작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아이브는 같은 날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막을 올렸다. 공연은 이달 2일까지 이어지며,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20251102505848.jpg" /></figure>지드래곤 역시 같은 날 경주 라한셀렉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정상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드래곤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빅뱅 지드래곤이 아이브 장원영에게 꽃다발과 함께 재치 있는 응원 멘트를 남겼다. 지난달 31일 장원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꽃다발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이 '특별한 꽃다발' 선물한 연예인 누구?… "차 빼러 가요"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r/600xX/2025/11/03/news-p.v1.20251103.a9f8a3f8d81046eb8448fe47d6eb1b83_P1.webp" /></figure>신예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미리(miri)가 가수로 데뷔했다.미리는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열기구’를 발매했다.‘열기구’는 첫사랑이 찾아올 때의 가볍고도 울렁이는 마음을 열기구에 비유한 청량한 러브송이다. 두근거림과 솔직한 가사, 경쾌한 멜로디는 설레는 감정을 극대화한다.미리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은 첫사랑의 순간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사랑에 빠졌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열기구’로 데뷔하는 미리는 앞서 독립영화 ‘허망에 관하여’에서 연기력을 증명한 신예 배우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전자제품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고, 배우를 넘어 이제는 가수로서도 아티스트적인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미리가 앞으로 어떤 작품과 음악으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미리는 음악, 연기, 광고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만능 아티스트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미리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이다. 그간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디씬에 한 획을 긋고 있다.</div>

신예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미리(miri)가 가수로 데뷔했다. 미리는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열기구’를 발매했다.

‘배우→가수’ 미리, ‘열기구’로 가요계 정식 데뷔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r/600xX/2025/11/02/news-p.v1.20251102.b36ec4b52d2d414c82ddbd2b61087320_P1.webp" /></figure>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부활’ 김태원의 딸 서현이 ‘♥데빈’과 전통 혼례를 치른다.오는 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부활’ 김태원의 딸 서현이 뉴욕에서 만난 남편 데빈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전통 혼례 전 야외 스냅 사진 촬영에 나선다.연분홍색 커플 한복으로 ‘K-새신랑’이 된 데빈은 “너한테서 떡볶이 맛이 난다”고 농담하면서도, “여왕 같다. 머리도 너무 예쁘다. 진짜 완전 미쳤다”라고 칭찬 폭격을 날리며 입이 귀에 걸렸다.서현도 데빈의 칭찬에 환한 미소로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이 눈만 마주치면 뽀뽀를 연발하는 모습은 ‘뉴욕 커플’다운 애정 표현의 진수를 선보였다.붉은 활옷과 푸른 관복으로 전통 혼례 복장을 갖춰 입은 뉴욕 커플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껏 들뜬 데빈은 사랑의 세레나데(?)를 흥얼거리며 서현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 모습에 서현도 “알러뷰”라고 외쳤다.오는 3일 방송으로 100회를 맞이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더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 12월 22일부터 다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한·미 양국의 사랑꾼들이 만나 한국에서 전통혼례를 올리게 된 ‘서현♥데빈’의 이야기는 11월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div>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부활’ 김태원의 딸 서현이 ‘♥데빈’과 전통 혼례를 치른다. 오는 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부활’ 김태원의 딸 서현이 뉴욕에서 만난 남편 데빈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전통 혼례 전 야외 스냅 사진 촬영에 나선다.

‘조선의 사랑꾼’ 부활 김태원 딸 서현, 전통 혼례복 입은 ‘한복 여신’ 등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03/251103152401637_w.jpg" /></figure>[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어반자카파 신규 EP앨범 'STAY'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STAY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11.03 choipix16@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어반자카파 신규 EP앨범 'STAY'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STAY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11.03 choipix16@newspim.com.

4년만에 신곡 'STAY' 무대 선보이는 어반자카파 권순일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r/600xX/2025/11/03/news-p.v1.20251103.68afecd60bb149848424f34abf27f2c9_P1.webp" /></figure>그룹 어반자카파가 수지를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뮤즈’로 내세웠다.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어반자카파의 새 EP 앨범 ‘스테이’(STAY)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스테이’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녹인 총 7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여러 곡을 하나의 서사적 흐름으로 연결했으며 어반자카파 만의 감성을 담았다.이날 조현아는 “앤드류컴퍼니에서 대표로 있으면서 어반자카파로서 EP 앨범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순일은 “오랜만에 앨범이 나오는 거라 긴장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동명의 타이틀 곡인 ‘스테이’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색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와 멜로디 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테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한다.권순일은 “조현아가 수지 섭외를 노력하던 시즌이 있었다”며 “그게 공표가 됐을 때 수지와 어울리는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멜로디를 먼저 썼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곡을 쓰면서 처음 나온 멜로디가 제일 좋다고 생각해서 거의 수정을 안 하는데, 내가 만든 어반자카파 노래 중 수정을 많이 한 음악”이라며 “음악도 뮤비도 아름다워 보이는 걸 중점적으로 썼다”고 설명했다.이에 조현아는 “누군가를 모델링해서 곡을 쓰는 건 처음”이라며 “엄청난 뮤즈가 되어줬다”고 덧붙였다.4년 만의 앨범 ‘스테이’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div>

그룹 어반자카파가 수지를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뮤즈’로 내세웠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어반자카파의 새 EP 앨범 ‘스테이’(STAY)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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