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온, 2025 iF 국제 디자인 어워드 미디어아트 부문 수상

2025-03-12

미디어아트와 독창적인 IP(지식재산) 콘텐츠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부스트온(VOOSTON)이 2025년 iF 국제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디어아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스트온이 자체 개발하고 저작권을 보유한 IP 콘텐츠로 수상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부스트온이 수상한 작품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송출 중인 ‘Moving Waterfall’로 더현대서울과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했으며, 영국 런던의 아우터넷과 사치 갤러리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공간과의 조화를 중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끊임없이 흐르는 디지털 폭포의 이미지를 통해 자연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부스트온은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비주얼 경험을 선보여왔다. 이번 수상작 또한 독창적인 아트워크와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몰입도 높은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스트온 관계자는 "자체 IP를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부스트온은 AI 기반 비주얼 프로세싱, 실시간 인터랙티브 시스템, 3D VFX 기술 등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공간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산업과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귀정 부스트온 대표는 "부스트온은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미디어아트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iF 어워드 수상은 부스트온의 비전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아트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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