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6억 수입? ‘한일톱텐쇼’서 경연프로 상금 말한다

2025-02-24

“상금들 아직 남았어요!”

오디션에서 상금을 받은 1위들의 상금 행방이 밝혀진다.

2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38회에서는 ‘입춘대길’ 따뜻한 봄을 맞이해 따뜻한 온기와 명품 보이스 선물을 안기는 ‘2025 톱텐 감사제’ 특집이 펼쳐진다.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2025 톱텐 감사제’ 특집을 더욱 빛나게 만들 초호화 짝꿍들을 초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과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1위 손태진이 등장하자 MC 대성은 “1등분들께 모두가 궁금할 질문인데, 상금이 아직 남아있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전유진은 “‘현역가왕’이 벌써 1년 됐다. 상금 안 쓰고 저금해 놓았다. 대학 생활을 해야 되니까 대학 등록금으로 쓸 것”이라며 올해 입학한 대학 등록금에 쓰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밝힌다.

MC 대성은 전유진이 대학가서 플렉스 하겠다는 듯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자 “대학가면 플렉스 빵! 오늘 석식 내가 쏜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일으킨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오디션 상금 최고 금액인 6억 2967만원을 받은 손태진은 우승 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상금이 “아직 있습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대성이 “아까 간식으로 캐비어 먹고 있던데. 그건 뭐에요?”라며 장난으로 놀리자 손태진은 “날치알이에요”라면서 손사래를 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전유진, 손태진과 함께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도밴드’의 서도가 등판해 대한민국 오디션계를 뒤흔든 ‘국민픽’ 오디션 우승자 3대장의 막강한 대결이 성사된다. 대결에 앞서 서도가 “‘풍류대장’에서 대장을 했는데 셋 중에서 대장 한번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는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날리자, 손태진은 “저는 두 번 우승했기에 ‘톱텐 감사제’ 1등도 해보겠습니다”라며 3관왕 도전에 대한 비장함을 내비친다. 과연 ‘1등 3대장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트롯 감성 디바’ 린이 깊은 한탄을 쏟아내 사연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륜 있는 데뷔 25년 차 가수인 린이 리틀 현역의 무대를 본 후 터벅터벅 걸어 나오더니 “먹고 살기 힘드네요”라며 한숨을 크게 터트린 것. 과연 린의 한숨을 이끌어낸 리틀 현역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국민이 사랑하는 오디션 1위들 전유진-손태진-서도가 한 무대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는 것만으로도 ‘한일톱텐쇼’의 독보적인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K-오디션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전유진-손태진-서도의 무대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POP, J-POP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한일톱텐쇼’ 38회는 2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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