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 중 4명은 음주운전에 재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경찰청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재범률은 40%대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19년 43.7% ▲2020년 45.4% ▲2021년 44.5% ▲2022년 42.2% ▲2023년 42.3%를 기록했다.
경찰 단속 건수도 증가했다. 2022년 13만283건, 2023년 13만150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 감소폭을 그리다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월별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연말인 12월이 4025건으로 가장 많았다. 1월 3727건, 10월 3689건으로 뒤를 이었다.
재범률을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시행하고 있다. 5년이내 음주운전을 두 번 이상 한 재범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을 의무화한 법안이다.
운전자 스스로 감지기에 호흡을 불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기기 하나당 기기값, 설치비는 250만 원~300만 원으로 운전자 부담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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