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생산성을 올려라”...성장 단계별 최적 솔루션 제시

2025-08-27

[축산신문] 대한사료(대표 백창기)가 흑염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염소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솔루션 ‘더 퍼스트 흑염소’<사진>를 출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흑염소의 성장 단계별 최적의 영양 공급과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 침체된 흑염소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흑염소 고기 및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의 흑염소를 생산하는 것이 농가들의 주요 과제가 됐다. 특히, 흑염소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질병에 취약해 초기 사양 관리가 성공의 핵심으로 꼽힌다. 대한사료는 이러한 농가들의 어려움에 주목,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담은 ‘더 퍼스트 흑염소’를 선보였다.

흑염소의 건강과 성장을 한 번에

‘더 퍼스트 흑염소’는 생후 3개월령부터 출하까지 흑염소의 성장 주기에 맞춰 최적의 영양 균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사료는 이번 제품은 대한사료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밝힌다.

이에 따르면 성장 가속화 및 육질 개선이다. 고품질 단백질과 에너지원을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성장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마블링 및 육질을 향상시켜 출하 등급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소화 및 면역력 강화다. 흑염소의 특화된 소화 시스템에 맞춰 소화율을 극대화하는 성분을 첨가했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A-시스템’ 기술을 적용, 면역 증강 물질과 특수 생균제를 함유해 스트레스에 약한 흑염소의 장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한다. 이는 질병 발생률을 낮추고 폐사율을 줄여 농가의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기호성 증진이다. 흑염소의 입맛에 맞춰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낸 결과, 사료 섭취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균형 있는 성장을 유도한다.

“농가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

대한사료 축우사업부 이현수 부장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사료를 넘어, 흑염소 농가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퍼스트 흑염소’를 통해 흑염소의 생산 효율은 물론, 소비자 신뢰까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한사료는 이번 ‘더 퍼스트 흑염소’ 출시를 계기로 흑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사양 관리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대한사료의 오랜 축적된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흑염소 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귀추가 주목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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