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정동원, 無대출 20억 합정동 자가 최초 공개…"어릴 때부터 꿈" [순간포착]

2025-05-22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정동원이 드림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정동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에 ‘최초 공개! 동원의 드림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집에 대해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항상 가난하게 살았어서 성공하면 내 집 마련이 꿈이었는데 첫 집이기도 하고 애착이 많이 간다”며 “어릴 적에는 무슨 정 씨, 김 씨 이렇게 있으면 대대로 물려져서 오는 집들이 있는데 ‘재각’이라고 한다. 집이 없어서 그쪽에서 살다가 빚을 져가지고 대출 받고 해서 고향에 카페 있는 건물에 식당을 하면서 식당 옆에 보면 조그맣게 살 수 있는 방에서 살았다. 그게 ‘인간극장’에 나왔다. 별로 잘 사는 집은 아니었다. 항상 돈 많이 벌면 ‘내 집 마련’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동원은 “가수 되기 전인 11살 때부터 행사에 다녔다. 목표 자체가 ‘돈 모아서 집 사야지’라는 게 있어서 그것을 위해서 차곡차곡 모았다. 동생이 서울로 올라와서 집 구경하고 여기서 자고 가고 그럴 때 뿌듯한 게 있다”고 이야기했다.

정동원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20억 자가를 최초로 공개했다. 입구부터 신발을 놓은 화려한 장식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동원은 택배를 주섬주섬 챙기는 인간적인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정동원은 “이사 와서는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이번에는 제 채널이니 모든 걸 다 오픈하기로 했다. 여기가 기사에 나왔던 그 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동원은 한 예능에서 대출을 안 끼고 20억 원의 집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취 5년차라는 정동원은 “자취할 때는 정동원처럼 하면 된다. 이렇게 깔끔하고 집 잘 치우고 집에서 턱걸이도 다섯 세트도 한다. 짱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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