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시간 게임, 앱, 경험을 제작 및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적인 플랫폼인 유니티의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Supersonic from Unity)에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대상으로 새로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4년 12월 2일에 시작되며, 게임 제출 마감일은 2025년 1월 30일까지다. 슈퍼소닉은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환수 조건 없는 월별 지원금과 마일스톤 달성 시 비환수형 보너스를 통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대상 게임에는 각 핵심성과지표(KPI)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달러가 지급되며, 소프트 론칭 단계에 도달한 모든 게임에는 3만 달러의 일회성 보너스가 지급된다. 모든 상금에는 환수 조건이 없다. 이미 출시된 게임이 목표 KPI를 달성한 경우 맞춤형 조건과 슈퍼소닉의 전담 전문가 팀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최근 슈퍼소닉을 통해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으로 성공을 거둔 두 작품의 여세를 이어 개최된다.
우선, 인도에 기반을 둔 게임 스튜디오인 펀셀 게임즈(Funcell Games)는 슈퍼소닉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브리드 캐주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래쉬 타이쿤(Trash Tycoon)을 성공시켰다. 펀셀 게임즈는 게임 콘텐츠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유한 압점과 게임의 코어 메커니즘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대대적인 재조정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펀셀 게임즈는 슈퍼소닉의 전문성과 리소스를 적극 활용해 게임의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
수많은 변화를 통해 게임 잔존율이 16% 이상 크게 향상되었으며, 45%의 인앱 결제(IAP) 수익화 비중을 달성했다. 1일차 게임 잔존율이 50% 이상 향상되었고, 7일차 유저당 평균 플레이 시간(D7 APPU)은 167분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