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법률소비자연맹 ‘국리민복상’

2025-01-23

경제 분야 실질적 대안 제시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제22대 국회 의정을 시작한 2024년 국정감사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

최은석 의원은 2024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제 및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여야를 아우르는 정책 중심의 감사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의 불법유통과 공정거래 인프라 구축, 거래 투명성 강화 시스템 개선, 부동산 공제 제도 개선과 관리 강화를 촉구하는 등 경제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최근 가상자산이 무역대금으로 거래돼 적발된 사례를 언급하며 가상자산 관련 규제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그는 “이번 수상은 국민이 주신 큰 격려이자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국리민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단체와 전국 65개 대학 청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매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선정한다. 1999년 제15대 국회부터 시작돼 올해로 26년째를 맞았다. 2018년부터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