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2025] 청도제약, 반려동물 전용 미니 소변 분석기 소개

2025-09-12

청도제약이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미니 소변 분석기를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반려동물 전용 미니 소변 분석기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전문 기기로, 전문가 등급의 소변 검사를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연결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트래킹할 수 있고, 한번의 검사로 반려동물의 여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청도제약은 1991년 설립된 체외 진단 제품 전문 기업으로, ‘Self-Stik’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경험과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 최상의 품질 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다양한 Self-Stik 소변 검사지, AnyScan·CK-60 소변 분석기, 모바일 앱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전문가용으로 설계된 소변 검사지 Self-Stik 1~11은 청도제약의 대표 제품으로, 잠혈, 빌리루빈, 우로빌리노겐, 케톤, 단백질, 아질산염, 포도당, pH, 비중, 백혈구, 아스코르브산 등 다양한 항목을 측정, 이를 통해 여러 건강 지표를 반정량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체외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정용 소변 검사지 Self-Stik HOME 시리즈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전 건강 모니터링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기초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금형기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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