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웅인 딸 소윤, 뉴진스 해린인 줄…“고1 미술학도”

2025-12-27

배우 정웅인의 딸 소윤이 홍대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까다’에는 ‘홍대 진로가 걱정인 학생 사진 찍어드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지나가는 학생에게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한 촬영자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학생에게 “배우가 될 상”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학생은 “사실 방송에 많이 나왔다”고 고백했고, 촬영자는 “어디? 혹시 금쪽이?”라고 묻자 웃으며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정체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이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정소윤은 가장 큰 고민을 묻자 “진로 걱정이 제일 많다. 그림을 그린다”고 미술학도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웅인은 2006년 아내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둘째 소윤은 지난 5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잠시 출연해 ‘뉴진스 해린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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