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모인 ‘13남매’…남보라 “셋째, 1억짜리 보이스피싱범 검거” (편스토랑)

2025-12-26

남보라의 13남매 중 셋째가 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남보라의 13남매 대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가족체육대회를 하는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방송에 20년만에 모인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 첫째 경한은 고려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에 있으며 내년 논문 발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발표했다. 7번 세빈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 시즌3’의 촬영을 마쳤고 전했다.

남보라는 “셋째 지나는 얼마 전에 영등포 경찰서에서 포상을 받았다. 보이스피싱범을 잡았다고, 1억 짜리. 감사장을 받았다더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수표를 받았는데 전날 밀양에서 온 수표였다. 왜 하루 만에 서울까지 왔지? 해서 신고해서 수표 가져온 사람 신분을 조회해보니 금융 사기 전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막내들은 “그건 좀 대단하다”, “애국자네”라며 셋째 누나의 근황에 놀라움을 표했다.

경한은 “지나는 평소에도 의심이 많다”며 “보라는 너무 의심이 없고, 지나는 많아서 둘이 섞으면 되겠다”고 말했다. 치위생사로 일하고 있는 9번 세미는 최근 가족들을 초대해 충치치료와 스케일링을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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