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샤오미 YU7 전기 SUV에 최신 EliteSiC 기술 지원

2025-08-05

온세미는 샤오미 YU7 전기 SUV 모델에 자사의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M3e 기술로 구동되는 첨단 800V 구동 플랫폼이 탑재됐다고 5일 밝혔다. EliteSiC M3e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기차(EV) 트랙션 시스템을 더 가볍고 견고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세미의 EliteSiC M3e 기술을 트랙션 인버터에 통합함으로써 이 플랫폼은 더 높은 성능과 전력 밀도를 달성하는 동시에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고 운전자에게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업계 최저 온저항을 갖춘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은 더 작은 공간에서도 피크 전력 공급 기준을 높여, 효율성과 주행 거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차량의 가속 성능을 향상시킨다.

온세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화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온세미 EliteSiC 솔루션은 더 높은 전력 밀도, 개선된 열 성능,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를 구동하고 있다”며 “이로써 더 긴 주행 거리와 더 높은 성능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먼 키튼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사장은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 전력 밀도, 열 성능을 제공해 더욱 긴 주행 거리와 빠른 가속력, 높은 신뢰성을 갖춘 전기차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온세미의 SiC 기술은 차세대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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