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선호 기자]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롯데쇼핑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롯데온만의 계열사 간 게이트웨이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롯데온은 오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생활 잡화 등 주요 굿즈를 선보인다. 스포티‧캐주얼 라인 의류는 추후 출시된다. 또한 신규 굿즈와 특별 기획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이달 중순 롯데자이언츠, 롯데시네마, 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의 혜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매장 ‘엘타운’을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도 엘타운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앞으로 롯데자이언츠 팬들은 롯데온의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에서 편리하게 자이언츠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온 앱에서 메인 화면의 퀵메뉴 롯데자이언츠 로고를 클릭하거나 '롯데자이언츠'를 검색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월간롯데를 진행하며 다양한 계열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롯데온은 올해도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는 '찍으면 쌍커피 터진다'를 진행하며 롯데GRS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와 협업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다.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 김은수 실장은 "올해에도 롯데온만의 게이트웨이 모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준비했다"며 "롯데온의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에서 다양한 굿즈를 편리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