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전시회에 색채 더했다

2025-02-05

KCC는 자사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로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모험은 계속된다’ 전시회 공간을 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5만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사랑받은 전작 ‘우연히 웨스 앤더슨’의 후속작으로 올해 4월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진행된다. 시즌1보다 ‘모험’이라는 키워드를 한층 강조하며, 다채로운 색채로 공간을 연출하고 싶었던 전시기획사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했던 경험과 원색 컬러를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발색력, 물감처럼 발림성이 좋아 작업 편의성을 갖춘 KCC의 ‘숲으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숲으로’는 모든 전시 공간의 배경 색상으로 사용돼 작품이 더욱 역동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돕는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설치미술 형태의 전시와도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작품 옆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시에 사용된 페인트 색상으로 제작된 배경화면 이미지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KCC 대리점에서 동일한 색상을 구매할 수 있는 컬러 코드도 제공된다.

전시의 마지막 공간에는 ‘모험은 계속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관람객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 공간은 관람객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소리 울림을 잡아주는 KCC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가 설치됐다. 기존 천장을 제거하지 않고 부분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커피숍, 도서관 등에 시공을 확장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단순히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작품의 일부로 승화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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