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AWA)’ 전시회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KCC는 서울시 중구에서 진행되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2: 모험은 계속된다’ 전시회에 자사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완성했다. AWA는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KCC의 숲으로는 모든 전시 공간의 배경 색상으로 사용돼 작품이 더욱 역동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돕는다. 전시의 마지막 공간에는 소리 울림을 잡아주는 KCC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를 설치했다. 이 공간에는 관람객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KCC는 문화마케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최대 아트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4’에 참여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신안 그라피티 아일랜드 프로젝트 등에도 KCC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KCC만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