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복학 등록 마감 시일 이달 31일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의대에 제적 시한 연기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총협은 미등록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시한 연기 요청을 제안받더라도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40개 의대 중 30여개의 의대생 복귀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이달 말까지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은 학칙에 따라 처리된다.
의총협은 지난 19일 영상간담회를 열고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