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간지 중 가장 깊고 넓은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이 새해 더욱 다채로워집니다. 다양한 필진이 독자 여러분께 통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로 채운 중앙시평
중앙일보 대표 칼럼인 중앙시평에 최고의 전문가 필진이 합류합니다.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새말새몸짓 기본학교 교장인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정치커뮤니케이션과 언론 철학을 연구하는 손영준 국민대 교수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격변의 시대, 더 꽉 채운 경제 칼럼
경제 칼럼도 강화합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 국제 정치의 변화와 미래 국가전략을 연구해온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산업정책·경쟁정책 전문가인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지낸 이용우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민경제자문위원을 지낸 거시경제·금융 분야 전문가인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불평등에 관한 통념을 뒤집은 책 『좋은 불평등』의 저자인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의 인사이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역사·생활 콘텐트도 풍성
문화와 역사, 생활 관련 콘텐트도 풍성해집니다. 일본 근대를 연구한 윤상인 전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인문학을 바탕으로 시사평론을 해 온 노정태 작가가 역사의 의미를 짚어 봅니다. 저잣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일상의 교훈에 관심이 많은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소설집 『빵틀을 찾아서』를 쓴 소설가 김도연씨, 극단 난희를 이끄는 극작가 겸 연출가 김명화씨, 작가이자 음악평론가인 나성인 풍월당 이사,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원옥금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가톨릭평화방송·신문(cpbc) 보도주간 조승현 신부가 필진으로 합류합니다.
‘비만 명의’인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내 몸 사용 건강법을, 신동엽창작상을 받은 중견 소설가 천운영씨가 환경과 음식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에서 28년간 근무한 장석광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가 치밀해지는 정보전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승조·박은정 등 과학 필진 합류
과학 칼럼도 대폭 개편됩니다.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세계 1% 연구자가 된 박은정 경희대 교수, 항공우주연구원장을 지낸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 과학기술 전략을 연구한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 유전자 가위 분야의 석학인 김진수 툴젠 창업자, 고재현 한림대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 교수가 새로운 과학의 세계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