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04/250204144231327_w.jpg" /></figure><p>[서울=뉴스핌]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으로 윤 대통령이 입장하고 있다. 2025.02.04 photo@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2/04/news-p.v1.20250203.561b09a5121e45abb81b4def22e93f30_P1.webp" /></figure><p>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속의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7분쯤 이전 변론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대심판정에 입정했다. 윤 대통령은 피청구인 출석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다.</p><p>이날 헌재는 2시 30분부터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4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5시 30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p></div>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속의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7분쯤 이전 변론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대심판정에 입정했다. 윤 대통령은 피청구인 출석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시작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04/25020414442176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고 있다. 2025.02.04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고 있다. 2025.02.04 photo@newspim.com.

다섯 번째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기일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03/250203124116823_w.jpg" /></figure><p>[의왕=뉴스핌] 최지환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치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2.03 choipix16@newspim.com</p></div>

[의왕=뉴스핌] 최지환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치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2.03 choipix16@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 접견 마친 나경원, '굳은 표정'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3/0fd70efd-e76b-4ed1-b507-2a5168a5ae4f.jpg" /></figure><p>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구치소에 면회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2·3 비상계엄에 대해 "국정마비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p><p>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을 면회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이날 접견에는 5선 중진인 나경원 의원도 함께 했다.나 의원은 윤 대통령 측 제안으로 접견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p><p>이날 면회를 마치고 나온 나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또 "당이 하나가 돼 국민께 희망 줄 수 있는 당을 만들어달라"는 당부도했다.</p></div>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구치소에 면회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2·3 비상계엄에 대해 "국정마비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속보] 尹 "국정마비 보고 있을 수 없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계엄 조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03/250203124051622_w.jpg" /></figure><p>[의왕=뉴스핌] 최지환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접견 관련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5.02.03 choipix16@newspim.com</p></div>

[의왕=뉴스핌] 최지환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접견 관련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5.02.03 choipix16@newspim.com.

나경원, "윤 대통령, 국제정세·나라 걱정 많이 해"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4/a20f6821-dade-4cf2-9d70-4ae7796d07bb.jpg" /></figure><p>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p><p>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 이후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헌재는 윤 대통령이 직접 증인에게 심문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윤 대통령이 원할 경우 신문 절차가 끝난 후 의견진술 기회를 줄 것이라 했다.</p><p>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훌륭한 장교들 진술에 이러니저러니 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나중에 철수 지시가 이뤄졌는데 (국회의원 체포 등) 그게 과연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물론 사람들마다 기억이 달라서 기억에 따라 얘기하는 걸 대통령으로서 뭐라 할 순 없지만, 상식에 근거해서 보면 사안의 실체가 어떤 건지 잘 알 수 있지 않나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p><p>이날 국회 측 증인으로 출석한 이 전 사령관은 계엄 당일 국회에 병력 투입을 지시하는 등 계엄 진행에 깊이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p></div>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尹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느낌…실제 일어나지 않은 일 물어"

<div><p><b>헌재, 24일 변론준비기일서 양측 쟁점 정리 및 증거·증인 심리 계획 세울 예정</b></p><p><b>박성재 장관 등 상자자 출석 의무는 없어…수명재판관 이미선·정계선 지정</b></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8640960_1457793_m_1.jpeg" /></figure><p>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 사건 변론준비절차를 오는 24일 시작한다.</p><p>헌재는 4일 언론 공지에서 "법무부 장관 탄핵 사건이 준비절차에 회부됐으며 수명재판관으로 이미선, 정계선 재판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p><p>변론준비 기일엔 수명재판관이 양측을 상대로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증인 신청 등 심리 계획을 세운다. 통상 정식 변론에 앞서 2∼3차례 열리는데 박 장관 등 당사자의 출석 의무는 없다.</p><p>수명재판관은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증거 조사 등을 담당하며 통상 수명재판관 2인 중 1명이 주심을 맡는다.</p><p>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p><p>그러나 헌재는 이틀 뒤 소추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 심리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2개월 가까이 박 장관 사건의 변론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p><p>박 장관 측은 몇차례 빠른 절차 진행을 요구한 데 이어 전날에도 "공정하고 신속한 절차 진행을 촉구한다"며 헌재에 의견서를 냈다.</p><p>의견서에서 박 장관 측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나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불임명과 관련한 권한쟁의·헌법소원 심판보다 자신의 사건을 우선해 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p>박 장관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법무부는 김석우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p></div>

헌재, 24일 변론준비기일서 양측 쟁점 정리 및 증거·증인 심리 계획 세울 예정. 박성재 장관 등 상자자 출석 의무는 없어…수명재판관 이미선·정계선 지정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24일 시작…수명재판관 이미선·정계선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2/06/2025020317333545918_1.jpg?20250203175016" /><p>(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박선원 윤석열 정부의 위헌·무효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정조사특위) 위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위 1차 전체회의에서 자료 보존 신청을 요구하고 있다. 2024.12.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p><p>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했다.</p><p>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p><p>앞서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박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과 함께 관련 메모를 보며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 의원이 작성한 메모에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했고, 미 측에도 통보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p><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2/06/2025020317333545918_2.jpg?20250203175016" /><p>[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첩을 펼치고 이재명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메모는 '조셉 윤 대사대리 오찬' 및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서-노르웨이 위원회 제출 접수 완료-미측 통보(당분간 비공개)' 그리고 영어로 다수의 내용이 적혀 있다. 2025.02.03. [email protected] /사진=고승민</p><p>조 수석대변인은 "메모는 박 의원 본인이 취재해 파악한 내용 같다"며 "박 의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에 트럼프 행정부와 접촉했던 경험을 토대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상 후보에 추천한 모양이다. 박 의원이 이렇게 언론에 설명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p><p>이어 "추천을 하고 그 결과에 대해 이 대표와 김 최고위원에게 공유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p><p>그는 '추천 사유'를 묻는 취재진의 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1차 재임 기간에 북미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어느 정도 만든 단계까지 가지 않았나"라며 "물론 아쉽게 좌초됐지만, 그 노력을 이어가려는 취지에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이해해달라. (트럼프 대통령에)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한국민의 뜻을 전달하는 차원"이라고 답했다.</p><p>'박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전에 지도부와 교감을 했느냐'는 물음엔 "교감이라기보다는 '추천을 해보겠다'는 언질 정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p><p>이어 "개별 의원의 활동이기 때문에 (지도부가) 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2/06/2025020317333545918_3.jpg?20250203175016" /><p>(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선원 의원, 김민석 최고위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p><p>앞서 이 대표도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p><p>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해 11월2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실현되면 한반도 평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노벨평화상 추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p></div>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박선원 윤석열 정부의 위헌·무효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정조사특위) 위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위 1차 전체회의에서 자료 보존 신청을 요구하고 있다. 2024.12.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민주당 박선원 의원, 노벨평화상 후보에 트럼프 추천"

[서울=뉴스핌]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으로 윤 대통령이 입장하고 있다. 2025.02.04 photo@newspim.com.

대심판정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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