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럭키비키=자기 합리화 아냐···일상 속 행복 찾는 것” (유퀴즈)

2025-01-15

아이브 장원영이 ‘럭키비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러’ (이하 ‘유퀴즈’)에 아이브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2024년을 관통한 화제의 밈 ‘럭키비키’에 대해 “나한텐 너무 당연하고 생활적인 사고였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럭키비키’라는 말도 내 영어 이름이 ‘비키’다. 투어 중에 이렁난 일인데 스페인에 간 적이 있었다. 유명한 빵집에서 오래 기다렸는데 딱 내 앞에서 빵이 솔드아웃 된 거다. 근데 ‘조금만 기다리면 새로운 빵이 나오는데 기다리겠냐’고 묻더라. 그때 든 생각이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다니. 난 비키니까. 럭키한 비키잖아’였다. 그 일화를 팬 분들께 만한 건데 럭키비키가 순식간에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밈이 됐더라”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조세호는 “장원영이 정의하는 럭키비키는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이다 보니까 자기 합리화랑 헷갈릴 수도 있는데. 내가 사용하는 럭키비키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감사해한다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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