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생에너지기구 제 15차 회의 개최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앞으로의 길' 주제로 열려.

재생E. 2030년 까지 현재의 3배로 늘려야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국제재생에너지기구 제15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140개국에서 1,500명이 참가하였으며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 앞으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습니다.

2024년 새로운 재생에너지 설비는 530GW 이상 늘어 기록을 경신하였으나 2030년 까지 모표한 11.2TW 달성을 위해서는 여전히 모자라는 상황에서 2030년 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현재보다 3배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 했습니다.

실행 방안으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를 강화하여 기후 목표를 더 적극적으로 달성할 필요성이 강조 되었고 신흥 경제개발도상국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과 기술지원 방안이 검토되었으며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 메커니즘과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글로벌 투자 현황은 23년 재생에너지와 효율 분야에 0.9조 달러에 그쳤으며 이는 2030년 까지 매년 필요한 3.8조 달러에 크게 부족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재생에너지 설비의 85%가 선진국에 집중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은 1.6%에 불과할 정도로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 합니다.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약 7억 명이 전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고 된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가속파트너쉽 사업에서 총 25개 프로젝트에 2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에너지 전환 가속 플랫폼에는 지금까지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40억 달러의 기금 출연을 약속 했습니다.

아프리카 3억 명에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인 미션 3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융 메카니즘을 혁신해야 하며 개혁적인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협력을 강화 하기로 하고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하였습니다. PPD는 정부와 민간의 에너지 전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 입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 송배전망을 확대하고 현대화 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실천과제로 글로벌 협력과 다자주의적 접근의 중요성.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 가속화를 위한 인프라 현대화와 인적 역량 강화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개도국 지원방안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신흥 경제국 에너지 전환경로 고위급 페널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가속화 하고 민간 자본의 위험을 감소 시키기 위한 공공 금융 활용 방안이 논의 되었습니다. 이 논의에서 이레나 부사무총장 가우리 싱은 에너지 전환과 투자를 호ㅏㄱ대하기 위해 국제협력과 강력한 정책 지원을 통한 공공과민간 자금의 동원을 강조하였습니다. 공공 작믕은 민간의 투자위험을 줄이고 저비용 장ㄱ금융을 제공하여 프로젝트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기술로 에너지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되었습니다. 선진국과 남반구 국가 간의 디지털 기술격차를 해소하여야 하며 디지털 기술이 전력망의 안정화. 효율성 증대 등에 기여하는 사례를 예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대표자의 발언 요지 입니다.

이레나 사무총장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며 혁신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재생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전세계 최우선과제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특별고문 셀윈 하트는 개도국의 에너지 전환을 정의롭고 포괄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브라질 에너지부 장관은 G 20이 주도하는 글로벌 에너지계획 연합설립을 발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슬로베나아 환경 에너지부 장관 보얀 쿠머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국가 간 협력과 지비단적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암나 알 다학은 이레나를 유치하여 재생에너지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