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터] 기업 사회공헌의 길을 찾다 '넥스트CSR포럼' 다음 달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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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공헌의 미래를 모색하는 ‘넥스트CSR포럼(Next CSR Forum)’이 다음 달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있는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다.

더버터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기업이 전문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Next CSR을 위한 5가지 질문’이다.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분씩 강연을 진행한다. 토론과 질의응답, 네트워킹 세션도 별도로 마련된다.

1부 첫 강연자인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기업이 알아야 할 한국의 사회문제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음 강연자로 나서는 김기룡 한국사회가치평가 대표는 ‘임직원 자원봉사, 새로운 방식은 없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강연자 라준영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사회공헌 사업의 평가와 측정, 왜 어려울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로 나서는 김시원 중앙일보 더버터 편집장은 ‘사회공헌 사업, 어떻게 잘 알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답을 내놓는다.

2부에서는 모든 발표자와 참가자들이 ‘우리가 만들어야 할 Next CSR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 참가자들은 발표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기업재단 담당자 5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별도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넥스트CSR포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