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다음 황제주는 효성重? CLSA, 목표가 81만원 제시…‘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세일즈 나선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2025-06-0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신성장 수혜주 급부상: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국내 인프라 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CLSA는 효성중공업 목표가를 81만 원으로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27%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미국 내 대형 전력 변압기(LPT) 공급 부족 사태가 핵심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글로벌 거래 환경 격변: 해외 투자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나스닥이 내년 하반기 24시간 거래 도입을 앞두고 19일 여의도에서 직접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투자가 시간 제약 없이 가능해진다.

■ 경기 둔화 우려 확산: 글로벌 경제 전망이 암흑 속으로 들어가는 모양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성장률 전망을 1.0%로 대폭 하향 조정하며 연내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제기했다. 미중 관세전쟁 여파로 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동반 하락하며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삼양 다음 황제주는 효성重?…CLSA, 목표가 81만 원 제시

- 핵심 요약: 글로벌 증권사 CLSA가 효성중공업 목표가를 81만 원으로 제시하며 새롭게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현 주가 63만 7000원 대비 27.16%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내 대형 전력 변압기(LPT) 공급 부족 사태가 핵심 수혜 요인이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연평균 주당순이익(EPS)이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코틀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의 수주 확대와 함께 전 세계적인 전력 장비 사업 성장세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된다.

2. [단독] ‘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직접 세일즈 나선다

- 핵심 요약: 나스닥이 내년 하반기 24시간 거래 연장을 앞두고 아시아 투자자 적극 유치를 위해 한국을 직접 찾는다.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국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국내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보관액이 지난해 최초로 1000만 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야간에만 거래가 가능했던 한국에서도 시간 제약 없이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자금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점쳐진다.

3. [투자의 창] 연준 금리인하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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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당장 이달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내릴 확률은 10%를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올 늦은 여름 통화 정책 체계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9월 FOMC에서는 트럼프 관세로 인한 영향을 반영한 경제 전망치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GDP 갭이 2000년 이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경기 호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상태로,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경기가 지금보다 더 냉각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OECD, “韓 추경 등 재정지원 적절…내수 부진 고려 금리 더 내려야”

- 핵심 요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석 달 만에 0.5%포인트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부진한 내수를 감안해 기준금리를 연내에 최소 두 차례 이상 인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OECD는 미국의 관세 인상과 전반적인 대외 불확실성을 성장률 하향 배경으로 꼽았으며, 한국의 대미 수출에 적용되는 실질 관세율이 1%에서 16%까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통한 재정지원이 적절하지만, 중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 은행, 가상자산업 허용 요청…스테이블코인 발행 포석

- 핵심 요약: 전국은행연합회가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과 투자일임업·신탁제도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3일 금융계가 전했다. 은행들은 현재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해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있지만, 금융업법상 은행 업무 범위에 가상자산업이 없다고 지적했다. 커스터디(디지털자산 관리·보관)와 같은 수탁업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진출을 원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본다.

6. ‘관세전쟁’에 제조업 동반 위축…美中 경기 하방 리스크 커졌다

- 핵심 요약: 미국과 중국이 벌인 관세전쟁의 여파로 양국 제조업 지표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5로 시장 전망치 49.5에 크게 못 미쳤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도 48.3으로 전달 50.4 대비 2.1포인트 하락해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경기 수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달러인덱스가 98.71로 하락하는 등 ‘셀 아메리카’ 신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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