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원이 가수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한다.
11일 스포츠경향 취재에 따르면 최근 정준원은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 촬영을 마쳤다.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의 콘텐츠 중 하나인 ‘만날텐데’는 호스트인 성시경과 게스트가 성시경이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콘텐츠다. 앞서 주지훈, 하정우, 박재범 등 다양한 배우와 가수들이 출연,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지난 10일 정준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성시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콘텐츠 촬영에 대한 힌트를 남겼던 바 있다. 정준원이 공개한 투샷에 많은 팬들은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슈퍼맨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으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정준원은 성시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할 예정이다. 정준원이 출연한 ‘만날텐데’는 6월 말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원은 데뷔 후 첫 팬미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7월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총 2회차로 열리는 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은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2차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