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체계 인정
ESG 사업 확대…사회적가치 매칭데이서 성과 공유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력거래소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올해 전력거래소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KPX'라는 사회공헌 추진 목표 아래, ▲스마트 온도제어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동행키트 봉사 ▲20여개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고도화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을 추진했다.

전력거래소는 같은 날 열린 광주사회적경제센터 '2025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성과공유회'에서도 공공기관 대표로 성과를 발표하며, 나비채·숲에그린협동조합 등과의 매칭 의제를 소개했다. ESG 활동의 확장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의 중요성 등을 참여 기관들과 공유하며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온 다양한 활동들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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