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임영웅 제쳤다…블랙핑크, 가수 브랜드평판 1위

2024-12-21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1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세븐틴, 3위 임영웅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세븐틴, 임영웅, 에스파, 방탄소년단, 빅뱅, 아이브, 데이식스, 투어스, 비비, QWER, 피프티피프티, 박진영, (여자)아이들, 태연, NCT, 이찬원, 트와이스, 아이유, 이영지, 조용필,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송가인, 영탁, 강다니엘, 레드벨벳, ITZY, 화사, 엑소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개인 활동에서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1위, 글로벌 공연 투어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세븐틴 브랜드는 2위,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는 3위가 됐다. 새로운 도전속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창조한 에스파 브랜드는 4위, 팬들의 기다림 속에서 완전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12월 21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1,425,661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6,300,824개와 비교하면 21.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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