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인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상상인저축은행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복잡한 대출 절차를 비대면 모바일 신청으로 간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인 결과 출시 1년 만인 지난 18일 기준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은 약 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도 지난해 6월 출시 이래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누적 대출액이 약 132억원(3월18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상인 계열 두 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의 총대출액은 지난 18일 기준 약 357억원에 달했다.
두 상품은 토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핀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융사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대출을 신청한 플랫폼에서 송금까지 가능하다. 본인 명의 차량을 3개월 이상 소유한 19세 이상이면 차량 가격(최대 5000만원) 이내 한도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24시간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자동차담보대출보다 1%p(포인트)가량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달부터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후순위 자동차담보 대출 상품을 비대면 자동대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또한 상반기 중 해당 상품을 출시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옥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대출 신청 절차와 진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독보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