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
편안하면서도 바른 수면 자세 완성
스마트 기능 더한 ‘모션플렉스’ 선봬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의 조사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2023년 말 기준 미국 매트리스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16.7%와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 14.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씰리침대는 미국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트랙라인은 1995년 설립돼 27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소비자 내구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인사이트, 소비자 행동 분석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씰리침대가 미국 매트리스 시장에서 오랜 시간 1위 자리를 지켜온 배경에는 ‘포스처피딕(Posturepedic)’으로 제공하는 섬세한 지지력이 있다. 포스처피딕은 자세를 의미하는 ‘Posture’와 정형외과를 의미하는 ‘Orthopedic’의 합성어로, 씰리침대만의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을 지칭한다. 실제로 1950년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정형외과적 인체구조를 분석해 인체의 골격이 저마다 정확한 위치를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편안하면서도 바른 수면 자세를 완성한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씰리침대는 세계적인 설비를 자랑하는 호주의 글로벌 R&D(연구·개발) 센터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자문위원회 OAB(Orthopedic Advisory Board)와 협력하며 포스처피딕 시스템을 75년간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다.
포스처피딕 시스템을 반영한 씰리침대 스프링은 항공·의학 등 최첨단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반영구 소재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돼 가벼우면서도 매우 단단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탄성력 유지를 위해 스프링을 압축했다가 복원시키는 ‘베일링’ 및 ‘언베일링’ ^매트리스 전체에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는 ‘컴포트코어(ComfortCore)’ ^매트리스를 감싸 가장자리 처짐을 방지하고 수면 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주는 ‘유니케이스’ 및 ‘유니키’ 등의 엣지 서포트 기술이 더해져 차별화된 숙면 솔루션을 완성한다. 결국 포스처피딕 코일이 신체의 가장 무거운 부분의 체중을 균일하게 분산시킴으로써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탄력을 유지해 편안함을 지속하도록 돕는다. 씰리침대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연구 개발로 탄생한 포스처피딕 코일 시스템은 전 세계 소비자의 건강한 수면 환경에 이바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씰리침대는 포스처피딕 기반의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서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들의 수면 니즈를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모션베드 시장에 맞춰 포스처피딕 스프링 시스템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모션 매트리스 ‘모션플렉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기도 했다. ‘모션플렉스’는 기존 폼 매트리스 중심의 모션베드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로, 뛰어난 통기성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씰리침대 특허 기술인 ‘플렉시케이스’가 적용돼 매트리스가 구부러지는 동안에도 모양과 강도를 유지해 오랜 기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섬세한 각도 조정이 가능하다.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는 ‘코골이 방지 모드’ ‘제로그래비티 모드’와 더불어 ‘TV 시청 모드’ ‘휴식 모드’ 등 수면 외 다양한 상황에 맞는 기능을 탑재해 편리함을 더했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씰리침대가 오랜 기간 미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포스처피딕을 중심으로 한 제품 혁신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씰리침대만의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을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깊이 고민하고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