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주요 이사진 및 임원 인선 작업이 마무리됐다.
31일 LA한인회에 따르면, 로버트 안 제37대 한인회장 취임 이후 첫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개최돼 이사진 및 주요 임원 구성을 마쳤다.
임원단을 보면, 로버트 안 회장 체제에서 26명이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인회 측은 다양한 세대와 전문가들이 모여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임된 한인회 이사는 ▶빌리 전(PACE COO) ▶아이린 이(LA카운티 검사) ▶이영직(내과 의사) ▶서니 박(타워 에스크로 대표) ▶김필성(윌셔 임플란트 대표) ▶토마스 류(로펌 대표) ▶신디 신(전 LA시검사장 공보관) ▶앤디 김(위장 내과 전문의) ▶김응화(김응화 무용단 대표) ▶김은상(콘체르토 대표) ▶다니엘 강(엣지마인) ▶브라이언 김(변호사) ▶제클린 홈 등이다.
에밀 맥, 애니카 여, 임동묵, 정희님, 헬렌 김, 진 최, 조 송, 패트리샤 김, 최순환, 영 김 이사 등은 36대 한인회에 이어 37대에도 이사직을 맡게 됐다.
한인회 측은 “향후 한인회 운영 세부 계획 및 주가 임원진 등은 오는 2월 예정인 임시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