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 확장, 출장 서비스 구축, 콜센터 응답률 향상 등 통해 고객 만족 정책 개선한다
에코백스가 자사 제품에 대한 사후 서비스 및 인프라를 강화한다.
에코백스는 고객이 제품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택배·방문·출장 등 수리 서비스를 개선·구축하고, 수리 센터를 확충한다. 여기에 콜센터 응답률을 90% 이상 수준까지 끌어올려 실질적인 고객 경험(CX) 향상을 노린다.
구체적으로 택배 수리는 보증 기간 내 일반 및 GS25 편의점 택배 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택배 접수가 가능한 전국 GS25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수리 후 고객이 수령을 원하는 장소에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 수리는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 받은 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출장 수리는 제품 설치, 직배수 시공, 제품 수리까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엔지니어가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코백스는 출장 수리 구축에 앞서 SK네트웍스서비스·나이스엔지니어링 등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전역에 엔지니어를 파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에코벡스 관계자는 “에코백스는 매년 CX 개선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