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업체들 '최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선정…소미소미·범산밀크바·허니미

2025-04-11

레스토랑 전문매체 이터LA가 꼽은 LA에서 가장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에 한인 업체 세 곳이 선정됐다.

소미소미는 붕어빵과 함께 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반드시 올리고 싶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체 측은 특히 누텔라나 단팥과 같은 토핑을 극찬하며 먹기 전에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터LA는 범산 밀크바를 소개하면서 한인타운이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있어서는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 우유의 진한 맛과 알록달록한 토핑이 조화롭다고 평했다.

벌집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허니미 또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터LA는 벌꿀과 벌집을 얹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다른 차원’에 있다고 말하며 여러 번 방문하게 된다면 진한 에스프레소와 함께하는 아포가토를 즐겨볼 것을 권했다.

목록에는 이 외에도 베벌리힐스의 호키 포키, 허모사비치의 크리미 보이스, 다운타운의 부도노키, 차이나타운의 왁스 페이퍼 등이 포함됐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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