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수요의 증가

2025-04-02

[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 말차를 마시고 싶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말차 붐이 확산되어 ‘오리지널 말차’를 먹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 말차의 수출도 해마다 늘어나 해외에서도 말차 맛의 라떼나 초콜릿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되고 있다.

일본에서 인바운드(외국인이 일본으로 여행) 손님으로 붐비는 도쿄 아사쿠사에서 다도(茶道) 체험장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용객의 약 90%가 외국인이다. 그중에서도 미국과 유럽사람들이 90%를 차지하고 많을 때는 하루에 100명을 넘는다.

녹차 음료를 다루는 일본 이토엔사는 세계를 향해 「일본의 차」의 가치를 발신하려고 작년 12월에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의 중부 국제 공항에 카페를 병설한 「이토엔 Japanese Tealeaves & Tearoom」을 오픈했다.

인바운드 고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이 매장에는 아이치·니시오산 말차를 사용한 상품 등 말차와 관련된 상품이 히트 상품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유럽용의 말차 음료의 판매 등 수요 증가에 맞춘 상품을 국내외에서 전개했다. 그 결과 동사가 취급하는 말차의 2024년도 수량은 과거의 판매액중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없었던 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지차의 산지인 JA 교토 야마시로에서는 2024년산 황차의 판매고가 전년 대비 21% 높은 47억8800만엔으로 호조다. 말차의 원료가 되는 차가 판매액 증가에 바탕이 되었다. 최근의 말차 붐이 수요 증가와 높은 가격대의 말차의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해외에서 말차는 커피나 오렌지 주스와 조합해 마시는 것이 유행이다. 일본인이 생각하는 말차의 이미지와는 다르지만 말차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일본의 전통 차의 제조나 음용 방법을 고수하기보다는 세계적인 수요에 대응한 공급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말차는 중국에서 처음 마시기 시작했으며 그 원형은 당나라 말엽부터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많이 생산되고 유통되어 일본차라는 인식이 많은 가운데, 위와 같이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말차는 고려시대 때 매우 융성했다. 주로 스님들을 통해 이루어졌던 차로 그 전통이 있고, 우리나라와 무관한 차가 아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면 말차의 생산성을 검토하고, 수요에 대응을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자료출처]

抹茶ブーム 茶業界に追い風? 訪日客向け体験が人気(https://www.agrinew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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