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16일 미국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컬럼비아 컬리지에서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2024년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약 2주간 전공 분야별 언어 교육, 해외 기업 탐방,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본 연수는 미국 컬럼비아 컬리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직무 관련 아마존 DC 본사, 구글 Office, 리츠칼튼호텔, 미국 국립보건원, Sassoon Salon, TBK Holding 등의 기업탐방을 비롯한 영어 교육, 비즈니스 매너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에 맞춘 현지 기업 탐방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 해외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나아가 해외 취업에도 성공하여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안하정(항공경영전공 1학년) 학생은 “좋은 기회를 주신 유한대학교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통해 현지문화와 기업들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면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