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 기업이 석유·가스 프로젝트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러시아와 기술협력 발전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언급된 한국 기업은 해외건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22년 중흥그룹이 인수한 대우건설(대우E&C)로, 최근 지구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에 진심인 지구촌 K-건설기업이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22일(모스크바 현지시간) “연료 및 에너지 분야에서 러시아와 한국 기업 간 협력 전망을 논의했다”고 부처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로만 마르샤빈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대우건설 이사회 정진행 부회장과 실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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