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의 핵심 보안 기술로 미국 진출 본격화
락인컴퍼니(대표 최명규)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의 핵심 보안 기술에 대한 특허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위협이 되는 사용자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방법으로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LIAPP)’ 관련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리앱은 앱 관리자가 직접 위협 탐지 횟수와 차단 기간을 자유롭게 조정해 효율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미국 시장의 경우, 각 주마다 보안 관련 법들이 달라 앱 내 개인정보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리앱의 실시간 보안 조정 기술은 미국 내 다양한 보안 규제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특허 관련 기능은 개발사나 운영사가 리앱을 다시 적용하거나 Google Playstore 또는 Appstore에 앱을 재배포하지 않아도 위협 감지 횟수와 차단 기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미국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법(ADPPA)’ 적용 이슈에 신속한 보안 대응이 중요한 미국 현지 앱 개발사의 운영 비용 절감과 빠른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락인컴퍼니는 해당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사업 제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사 발굴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저널 ‘APAC CIO Outlook’이 선정한 '2024 모바일 앱 보안 부문 Top 10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의 저명한 사이버 보안 저널 ‘Cyber Defense Magazine’에 해당 기술을 비롯한 락인컴퍼니의 모든 제품군이 소개돼 모바일 앱 보안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락인컴퍼니 최명규 대표는 “이번 글로벌 기술 특허 등록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강력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지역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현지 시장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락인컴퍼니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2,000개 이상의 앱을 보호하고 있으며, 모바일 보안 키패드 ‘라이키(LIKEY)’와 모바일 앱 화면 캡처 차단 서비스 ‘리스(LISS)’를 출시하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보안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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