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DL의 자회사가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의 주식 약 1천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DL은 자회사인 25일 공시를 통해 DL케미칼이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 여천NCC의 주식 277만9천321주를 약 1천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DL케미칼의 여천NCC 지분율은 5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8일이다.
DL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여천NCC의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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