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친환경 모빌리티 열풍…‘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단독 론칭

2024-10-08

입력 2024.10.08 09:52 수정 2024.10.08 09:52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SK스토아는 친환경 모빌리티 인기에 힘입어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를 단독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의 인기가 높아지자 홈쇼핑 업계에도 관련 상품이 등장했다.

특히 SK스토아가 지난 6월 선보인 전기자전거 ‘모토벨로’ 렌탈 상품은 17번의 방송 결과 157%의 높은 평균 취급고 목표 달성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만1900원의 저렴한 월 렌탈료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SK스토아는 친환경 모빌리티로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합리적인 조건의 상품을 마련했다.

오는 10일 오후 10시33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이 상품은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GS100’과 ‘GS100 Lite’로 구성됐다.

중단거리 이동이 잦은 사람이나 스쿠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품으로 이번 SK스토아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1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까지 증정한다.

또한 이 상품은 약 70년 역사의 대동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선보인 신상품으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체 부품 중 92%를 국산 부품을 사용했으며 2년 무상 AS까지 진행한다.

여기에 최대 출력 6.8KW, 최고 속도 82km/h 등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고 전·후방 블랙박스 및 스마트키 방식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공유형 상품의 경우 ‘쿠루 배터리 스테이션’을 통해 간편한 배터리 충전 및 교환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할인 프로모션과 정부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적용해 ‘GS100 Lite’ 모델의 경우 공유형(BSS) 186만8000원, 일반형 345만4000원에 판매하고 ‘GS100’ 모델은 공유형(BSS) 281만5000원, 일반형 479만8000원에 판매한다.

SK스토아 방송을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되고 상담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전기스쿠터나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공략을 위해 합리적인 조건의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찾는 상품이라면 더 알찬 조건으로 구성해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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