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양일간 대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회 한국청소년스포츠동아리연맹 회장 배 겸 제44회 서울특별시동아리농구연맹 회장 배 서울.경기 남녀중고동아리농구대회 성황리 폐막되었다
고등부는 평내고와 삼육고가 한판 승부를 벌여 평내고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는 번동중과 구일중 대결이었다. 번동중A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여중부 우승 팀은 구일중과 번동중A 대결이었고, 남중부와는 달리 구일중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이우진(평내고), 이승원(번동중A), 윤서연(구일중)이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최희암 회장을 필두로 김재훈 전무이사, 하승훈 수석상임부회장, 서정우 해외수석부회장, 박종천 수석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여중부 11개팀, 남중부 10개팀, 남고부 4개팀 등 25개팀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 대회 개최 장소였던 대진고등학교는 "좋은 대회를 본교에서 개최하여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김 전무이사는 "좋은 시설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청주 KB스타즈여자농구단과 창원 LG세이커스농구단에서 기념품을 제공해주셨다. 학생 선수들에게 기념이 될 것이다.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한 후 “해외수석 서정우 부회장 (미국 실리콘밸리)과 수석상임 하승훈 부회장(대보건설 민자사업부장) 존재로 향후에 더욱 알찬 대회를 꾸밀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청소년스포츠동아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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