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 대비 두께 줄여 휴대성과 데스크 공간 활용도 높여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적용으로 편안한 타이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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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멤브레인 키보드 라인업 'GUTS X108'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X108 Slim’으로 명명된 이번 신제품은 오는 2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X108 Slim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슬림한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 대비 두께를 줄여 휴대성과 데스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돼 타건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커브드 다자인 채택했고 엔터 및 ESC, 볼륨 키 등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포인트 키캡을 추가해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존 X108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보글보글’ 타건음을 그대로 유지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탈착식 C타입 케이블, 높이 조절 발, 미끄럼 방지 패드 등 실용적인 기능들도 추가됐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X108 Slim은 기존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X108 Slim의 정확한 출시일과 상세 스펙은 2월 말 몬스타기어 공식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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